활화산 영성원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고양시에서 목회하고 있는데, 광야에서 엘리야와 세례 요한같이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어야겠다는 소원이 마음속에서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실행하기에는 여러 가지 장애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철야기도중에 하나님의 강력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것도 내려 놓지못하고, 양보하지 못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100KM 이내의 장소를 물색하다가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활활 타오르는 영성의 불길은 어느 덧 과거의 옛날이 되었고, 영성의 거인들도 사라지게 되어 안타까움뿐이었습니다. 동네 이름도 화산리이어서, ‘활화산(活火山) 영성원’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성령의 불이 지금도 활화산처럼 역사하여야한다는 사명 의식과 한국강토에 다시 한번 부흥의 불길을 주셔서 통일 한국과 세계 선교를 감당하여야 한다는 애절함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