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2021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 프랑스 결승전을 개최했다.파리, 낭트, 몽펠리에, 라로셸 등 4개 도시에서 지난달 열린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파리 코리아센터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참가자들은 팀을 꾸려 한국 아이돌 노래에 맞춰 각 잡힌 군무를 추거나, 홀로 무대에 올라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