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언젠가, 어딘가에 있던 거리.
그 구석에 자리한 오뎅 포장마차.
작은 등불처럼 추운 겨울하늘을 비추는 작은 가게.
따뜻한 오뎅이, 오늘도 사람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다..
오뎅집 주인장이 되어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오뎅을 대접하자!
그리고 손님들의 만감이 교차하는 푸념을 들어주자.
돈을 모아 새로운 오뎅을 매입하면 새로운 손님이 찾아온다!
각각 취향에 맞는 오뎅을 먹이고 단골이 되게 하자.
똑같은 푸념을 반복해서 듣더라도 참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들어주다 보면 의외의 속내를 털어놓을지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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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곧 크리스마스.
어깨를 움츠리고 코트 깃을 세운 사람들이
빠른 걸음을 옮긴다.
다들 각기 다른 기억을 마음에 품고.
여기는 오뎅집, 작은 포장마차.
한때의 따스함과 위로를 찾아
오늘 밤도 또 각자 다른 마음을 끌어안은
사람들이 찾아든다.
그리고 당신은 이제부터 일어날 기적의
목격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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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께 추천】
・방치형 게임을 좋아하는 분
・따뜻한 기분이 되고픈 분
・몸도 마음도 위로 받고 싶은 분
・여유 시간에 감동스러운 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
・"추억의 구멍가게 이야기"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
・배고픈 분
・주인장의 팬